개발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시흥시 정왕동...
2002년도 서울 성내동 액세서리 사무실을 정리하고 서해안 시대에 발전 가능성이 많은 곳을
찾던 중 지금의 오이도역(정왕동) 근처 부성 파스텔로 이전을 한지 벌써 5년이 지났네요...
당시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우리나라에서 중국, 대만, 홍콩의 영향으로 가장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 서해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오피스텔을 알아보다가 발품을 팔아 오이도역 정왕4동 역세권에 32평 부성파스텔 이란 곳을
찾아 냈는데 평당 400정도에 서울에서 40평 이상의 아파트보다 활용공간이 너무 넓고 좋아 사무실을
얻지 않고 바로 1층 계약을 하고 지금에 이르렀네요...지금은 평당 1100정도...
당시 정왕동을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다 뒤졌지만 부성파스텔 32평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송도보다는 오히려 정왕4동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 중요 시내를 다 지나는 4호선 [사당-삼각지(이태원)-회현(남대문)-명동-충무로-동대문]과
왠만한 제조업체들은 다 있는 배후의 시화,반월공단 등, 앞으로 인천대교만 완성되면
영종도 공항까지 20~30분 거리가 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입니다.
그래도 아직 까지는 타 지역에 비해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저렴한 편입니다.
타 지역에서 이사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오이도역 역세권 주변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겁니다.
특히 오이도 역쪽 정왕4동은 바닷가와 가까워 거대한 시화공단과 반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의외로 공기도 좋고 특히 많은 볼거리(오이도,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소래포구, 옥구공원, 시화 방파제, 시화호, 갈대 습지공원, 해양 생태공원, 관곡지, 물왕 저수지, 공룡알 화석지 )와 먹거리(조개구이, 칼국수, 생선회, 굴밥, 박속낙지, 대하구이, 꽃게, 포도 등등) 있어 정말 웰빙 자체였습니다.
2002년 당시만 해도 빈공터가 많은 정왕동이었는데 E Mart, GS Mart, Home Plus 등
대형 마트가 3개나 생겼고 더 많은 오피스텔과 편의 시설들이 생겼습니다.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3개 이상 있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만큼 미래 가치가 있는 곳이란 뜻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시흥시 정왕동이 더 많은 발전을 하려고 하네요...특히 많은 개발 계획이 있는데 추진중인 중요한 개발들을 대략 살펴보면은...
1. 수인선 개통(오이도 송도 연결, 2009년 개통)
3.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 시흥 평택 고속도로 (2009년 완공)
5. 군자매립지 테마파크 개발 (147만평, 송도배후도시 및 신도시15만가구예정)
6. 시화 MTV 개발 (280만평, 멀티 테크노 밸리, 2007년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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