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모 스토리 1
2006년도 벌써 11월...내일은 학생들 수능 시험이 있는 날이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시어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11월 15일 부동산안정대책이라는 것이 나왔네요...글쎄 실효가 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지금 나라 경제가 어느 정도인지는 피부로 느끼실겁니다...
저를 비롯하여 사업이 어느 정도 잘되어 오신 분들도 높은 세금과 각종 연금으로 자금난을 겪고
직원들 임금도 못주고...사업을 접을까 고민중이신 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정말 사업 다 접고 아파트나 보러다니지 못한 것이 가끔 한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사업 관계로 서울에 집을 정리하고 2002년 시화지구 지금의 오이도역(정왕동) 근처 APT로
이사하여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네요...그 당시 이곳은 변두리라 집 값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정말 저렴했고 그 여유 자금으로 지금까지 그래도 근근이 버텨온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빈 공터와 공간이 많았던 이곳도 지금은 많은 아파트들과 편의 시설들이 들어찼습니다.
정말 집값 변동이 거의 없던 이곳도 군자 매립지 개발과 능곡 아파트 분양가 상승, 오이도 역과
인천 송도역 연결, 그리고 제3경인 고속도로 개통등 호재가 계속 이어져 들썩이고 있네요...
사실 오이도역(정왕동) 역세권 APT는 영동 고속도로와 내부 순환도로도 인접해 있고 그동안 너무 저평가 되어있던 시세와 시화 방파제의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도 완공이 얼마 남지 안았으니 투자 가치가 있어 여력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정왕동은 예전 시화호와 공단의 이미지로 집값이 지금도 그렇지만 매우 저평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올라도 이곳은 정말 저렴한 집값을 지키고 있어 상승요인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환경 문제로 말이 많았던 시화였고 저도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였지만 생각 외로
오이도(4호선)역 주변 아파트들은 바닷가의 순환 영향으로 공기가 맑은 편입니다.
서울에서 살아온 저로서는 의외였지요...사실 서울은 자동차 매연과 스모그등 대기오염이 심각하여
답답했었는데...
혼자인 저에게는 이곳이 주차 공간도 많고 먹걸이 볼거리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루어 낚시를 좋아 했던 저로서는 오이도, 시화 방파제(12km)와 이어지는 대부도
또 조금만 가면 선제도에서 영흥도까지 천국이었고...차로 10분 거리인 소래포구...
우럭, 삼치, 광어, 전어, 대하, 조개구이, 칼국수등...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웰빙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시화 방파제의 12km 에 걸친 인라인 로드와 바닷가를 가로 지르는 자전거 하이킹
주말에는 시화호 습지 주변에 패러글라이딩과 윈드서핑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레저 활동에는 최고인 그런 도시인 것 같습니다.
사실 서울과도 그렇게 먼거리는 아닙니다. 오이도 역에서 홍대까지 자동차로 1시간 정도면 갑니다.
지하철도 오이도 종점이니 출근할때는 앉아서 가고 4호선이니 과천-사당-회현(남대문)-명동-동대문까지
가니 시내 중심도 다 지나쳐 저같이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앞으로 몇번에 걸쳐 오이도역 주변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와 먹걸이등을 사진으로 올려 볼려구 합니다.
첫번째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을 올리겠습니다.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시화호에서 서식하고 있는 철새들입니다. 시화호의 수질 개선으로 많은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시화호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 입니다. 고라니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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